이차전지1 [UNIST MAGAZINE] 배터리 역사 쓰는 스승과 제자의 ‘충분히 멋진’ 도전! 존 바니스터 굿이너프(John Bannister Goodenough)라는 이름은 낯설지만, 그의 업적은 모두에게 익숙하다. 스마트폰에서 전기차까지 생활 곳곳에 쓰이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상업화를 가능하게 만든 사람이 바로 존 굿이너프 교수기 때문. 그의 제자인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의 김영식 교수는 차세대 이차전지로 해수전지를 제안하고, 상업화에 도전 중이다. 1922년 독일에서 태어난 존 굿이너프(John Bannister Goodenough) 교수는 올해 96세를 맞았다. 이 정도 나이면 은퇴 후 여생을 보내는 게 일반적이지만, 그는 아직 미국 텍사스오스틴대에서 활발하게 강의하고 연구한다. 작년에는 리튬 이온 배터리(Li-ion Battery)보다 안전하고 용량도 큰 고체 배터리(Solid-state .. 2020. 2. 20. 이전 1 다음